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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혐/클릭주의] 마라탕에 핀 곰팡이

by Lorna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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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부실로 인해 곰팡이가 피어버린 피코크 패밀리 사천 마라탕 1,310g.)

다른 마라탕은 한 번도 못먹어봤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라탕인 이마트 마라탕.

극강의 가성비로, 4인분은 되는 것을 한 번 먹고 버리게 되었다.

럭키박스는 망하고,

카페베네는 사진이랑 다르고,

마라탕은 상했고...

사실 나는 나도 모르게 우울증에 걸린 게 아닐까?

세상에 이런 일만 일어나는데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가?

혹시 내가 통 속의 뇌가 아니라,

진짜로 인생을 조지는 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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