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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체험단 리뷰

[실리콘파워] BLAZE B50 (64GB) : USB 리뷰

by Lorna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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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메모리

실리콘파워 BLAZE B50

 


개폐식 USB 커넥터가 있는 캡리스 디자인을 채택한 실리콘파워 BALZE B50은,

USB 3.2 Gen 1(USB 3.1 Gen 1 및 USB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거기에 5년 보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제적인 브랜드, SP

 

SP(실리콘파워)는 "Memory is Personal (언제나 당신입니다)"를 캐치프라이즈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그들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SP는 대만에 본사를 둔 메모리 전문 제조사로, USB, HDD, SSD, RAM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P는 혁신적인 기술과 빛나는 수상 경력의 현대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뛰어난 기술을 가진 일본 시장에서도 아마존 메모리 모듈&SSD 분야 베스트 셀러 TOP 3에 들었다.

 

아래 링크에서 SP의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SP.Dnabiz/videos/141658544070319/?sfnsn=mo&d=n&vh=i

 


제품 패키지의 전면 (좌) // 제품 패키지의 후면 (우)

 

전면을 보면, 좌측 상단에 타이완 현지에서 수상한 'TAIWAN EXCELLENCE 2016’이 표시되어 있다.

우쪽 상단에는 밀어서 사용한다는 의미의 'Slide to use'가 표시되어 있다.

중앙에는 실리콘파워의 약자인 'SP'와 함께 제품명인 'Blaze B50'이,

바로 아래에는 USB 3.2 Gen 1(USB 3.1 Gen 1 및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USB 3.2 Gen 1 Flash Drive'라고 표시되어 있다.

좌측 하단에는 USB 타입이 중요한 만큼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붉은 글씨로 'USB 3.2'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가장 중요한 용량을 의미하는 '64GB'가 우측 하단에 큰 글씨로 적혀있다.

 

고개를 90도로 돌리면 확인할 수 있는 'Memory is Personal (언제나 당신입니다)'은 고객의 데이터를 소중히 여기는 실리콘파워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제품 후면 사진을 보면 총 14개 국가의 언어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는데, 저런 메이저 국가들 사이에 한국어가 함께 적혀있는 모습을 보면 대략 가슴이 웅장해진다.

 

대략 훑어보면, 윈도우10부터 MAC10.3.X, LINUX 2.6.X까지 호환성 문제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안전인증과 요즘 전세계적인 관심사인 친환경에 있어 RoHS인증까지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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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mm*20.0mm*12.0mm의 사이즈에, 8.3g이라는 컴팩트한 무게의 BLAZE B50은 최대 256GB의 제품까지 존재한다.

 

USB 단자가 파란색인데, 이 색깔은 USB 3.2 Gen 1(USB 3.1 Gen 1 및 USB 3.0)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이렇게 파란색 단자의 USB 커넥터는, 기존의 USB2.0에 비해 이론상 10배 이상의 속도를 보여준다.

 

디자인은 개폐식 USB 커넥터가 있는 캡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따라서, 간단하게 손으로 밀어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보호캡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확대해서 보면 USB 커넥터에 디테일한 마감이 들어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RoHS 인증와 CE 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인증을 음각으로 새겨넣은 것을 볼 수 있다.

SP의 제품은 전량 대만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디테일을 살리는 기술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위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슬라이드를 밀어올리면 경쾌한 소리가 난다.

약간 힘을 줘야 밀어지는 기분좋은 느낌이다.

 

너무 부드럽게 움직이는 녀석은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면 USB 포트에 꽂으려고 힘을 주는 순간, 커넥터가 USB 메모리 안으로 밀려나버리기 십상이다.

 


제품 사용 전 (좌) // 제품 사용 후 (우)

 

먼저 USB 메모리를 본체 전면에 있는 USB 3.2 Gen 1 단자에 꽂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몇 초 후에 금방 저장장치에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BLAZE B50은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해, 별도의 전원이나 설치파일이 없어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처음 꽂은 이후로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던 USB 메모리.

파일을 옮기기 시작하면, 위의 동영상과 같이 V 액세스 LED가 붉게 빛난다.

어쩐지 디자인과 LED가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버서커를 연상시킨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이용한 벤치마크 결과

 

읽기속도 132.14MB/s, 쓰기속도 32.00MB/s의 빠른 전송속도를 보여준다.

다나와 설명에 따르면 90MB/s의 읽기속도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실험을 위해 사용한 전면포트는 후면포트에 비해 속도가 느리다고 알려져있기에

후면을 사용하면 더 빠른 속도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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