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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에픽게임즈] 오늘의 무료게임 - Wolfenstein: The New Order

by Lorna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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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오늘의 에픽게임즈 무료게임은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Wolfenstein: The New Order)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와 맞서싸우는

게임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고전FPS게임이죠.

 

2014년 5월 20일에 출시한 게임이니 만큼,

이제는 고전게임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에픽게임즈에 접속해 로그인하시고,

게임 받기를 누르시면 라이브러리에 저장됩니다.

https://store.epicgames.com/ko/p/wolfenstein-the-new-order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났다. 난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다. 놈들은 우리를 폭탄으로 무너뜨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세상은 어쩔 수 없이 굴복해야 했다. 놈들은 우리의 자유를 뺏어갔다. 오랜 세월 쌓아온 것을 무너뜨렸다. 힘으로 세상을 공포에 떨게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노예가 되었다. 봉기. 반란. 저항. 그것들은 강철 군화에 짓밟혔다. 놈들은 우리 미래를 빼앗는다. 자신들의 힘을 뽐내고 있다. 놈들은 이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정말이지 틀려먹었다. - 윌리엄 조셉 "B.J." 블라즈코윅즈, E3 트레일러에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는고전 FPS의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하지만,

부분적으로 현대 FPS의 요소와 어드벤쳐 요소가 가미되었다고 합니다.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8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7
AMD equivalent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460
AMD Radeon HD 6850
API
OpenGL 3.2
저장 공간
50 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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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토리

프리퀄인 올드 블러드로부터 4개월 후인, 1946년 7월 16일, 나치 독일이 일으킨 2차 세계 대전은 아직도 유럽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었다. 빌헬름 슈트라세, 혹은 데스헤드 장군이라 불리는 과학자가 창조해낸 가공할 만한 전쟁기계들의 등장으로 전세는 극적인 변화를 겪었고 연합군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B.J. 블라즈코윅즈와 공수부대 병력을 데스헤드의 본거지에 투입시키는 작전을 감행한다. 그러나 이를 대비한 데스헤드의 함정에 빠져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이 와중에도 B.J는 머리에 큰 파편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로 발트 해에 떠밀려 내려왔고, 근처 주민에 의해 구조되어 폴란드에 위치한 정신병원에 입원되지만, 파편상으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져 이후 14여 년 동안 백치 상태에 빠지고 만다.

 

B.J가 의식을 잃은 동안, 나치는 차근차근 연합국을 몰아붙여나갔다. 1947년 4월 4일. 소련이 멸망하였고, 1948년 6월 21일에는 대영제국이 나치의 손에 떨어지고 말았다. 같은 해 7월 8일에는 중국 대륙에 위치한 최후의 인민해방군 요새가 함락당하며 중화민국마저 항복하여 연합국을 이탈하게 된다.

그리고 1948년 12월 21일. 모든 동맹국을 잃고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나치의 공세에 만신창이가 된 미합중국은[16] 전쟁을 끝내기 위한 나치의 일격, 뉴욕 맨해튼에 원폭을 투하당해 도시가 소멸되는 사태를 맞이하고 만다. 이미 국력이 한계를 맞이하고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되어있던 미국은 3일 뒤 항복을 선언하며, 2차 세계대전은 나치의 압승으로 마무리되고 만다.

이렇게 나치는 아프리카나 남미 등 3세계를 제외한 전 세계 주요국들을 점령하고, 세계의 새로운 질서를 세운다. 그들은 인종청소를 비롯한 악행을 계속했으며, 마침내 B.J.가 머무는 정신병원에도 열등 인자를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쳐들어온다. B.J.는 나치의 학살을 눈 앞에서 목격하면서 점차 의식을 되찾고 지난 세월 자신을 돌봐줬던 폴란드인 간호사 아냐 올리바와 함께 병원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레지스탕스에 뛰어들어 다시 나치에 저항하기 시작한다.

 

평가

기본적인 부분인 전투에 대해 대부분의 웹진은 게임의 액션성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게임플레이 부분에서 고전 FPS와 현대 FPS의 게임플레이 요소가 잘 조합되었으며, 탐험과 수집 요소도 강해 어드벤처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상징인 잠입 요소가 예상 외로 괜찮다는 평가도 있었다.

세계관과 스토리 면에서도 호평하는 시각이 많다. 전작의 분위기를 일신하여 나치가 세계를 정복한 가상 역사를 그렸음에도 굉장한 수준의 세부설정들과 현실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나치의 기술력이나 나치가 지배하는 세상의 풍경을 나치가 구상했던 실제 계획들을 잘 연구하여 게임에 충실하게 반영하여 자칫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그렸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요소들도 꼼꼼하게 담아내어 오컬트나 초과학, SF 분위기와 등장인물들을 잘 계승하고 있다. 진지하고 사색적인 주인공의 독백과 강도높은 수준의 충격적 연출도 인상적이며, 사회풍자나 유머 요소도 가볍게 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EDGE 매거진은 심각한 부분과 가벼운 부분이 잘 조합되었다는 호평과 함께 8/10점을 주었다. 나치의 잔혹함,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고뇌 묘사가 훌륭해 이게 액션에만 치중하던 울펜슈타인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다.

반면 6/10의 낮은 점수를 준 Joystiq와 비디오게이머는 일관적이지 못한 내러티브의 톤을 지적하였으며, 혁신적인 요소가 없다는 지적도 있었다. 게임스팟에서는 신무기 레이저 크래프트워크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였으며, IGN에서는 탄약이나 아이템을 수동으로 주워야 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평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사람에 따라선 정신없이 싸우는 도중, 그리고 끝났을 때 무기나 아이템을 일일이 주우러 다니는 게 꽤 귀찮고 불편할 수 있다. 나사가 좀 빠진 인공지능도 단점으로 꼽히는데, 잠입할 때 만나는 곤봉 진압 경비대는 상대하기 너무 쉬워 맥 빠질 정도다. 그래픽면에선 텍스쳐 팝인 현상이 지적되었다. 같은 id Tech 5 엔진을 쓴 레이지도 이와 동일한 문제가 불거진 바 있다.

유저들의 평가는 조금 더 긍정적인 편으로 메타크리틱, 게임스팟, IGN의 유저평점에서 7.9에서 8.5점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NeoGAF의 올해의 게임 투표에서는 종합 7위, FPS 부분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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