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로션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에너자이징 로션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발림성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하루종일 촉촉하고 건강해보이도록 도와주는 바디로션.
산뜻한 자몽과 싱그러운 석류향으로 활력을 더해준다.
아비노 로션은 바디로션에 투자 좀 했다하는 사람 사이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제품이다.
나는 우연히 선물받아서 사용할 기회가 있었다.
귀리커넬가루를 주요성분으로 하는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로션과,
오트밀추출물을 주요성분으로 하는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그리고 오트밀과 쉐어버터를 주요성분으로 하는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에너자이징 로션.
세 종류의 로션을 모두 사용해봤는데, 가장 향이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이 제품이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향이 너무 강하고 자극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무향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강한 자몽향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샤워 후에 이 로션을 바르고 나면 하루 종일 석류향이 나는데,
의외로 남자인 친구도 이 향이 마음에 든다고 제품명을 묻기도 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①뛰어난 보습 효과와
②상큼한 석류향이
③오랜시간 지속된다는 점이다.
아쉽게도 본 제품의 성분 중에 어떤 성분이 문제가 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 존슨즈 베이비 로션만 바르는 친구가 가려움증을 느낀 경우가 있다.
샤워 후에 본 제품을 사용하고 자다가 극심한 가려움에 다시 샤워를 해야만 했다고 한다.
따라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제품이다.
로션의 높이는 약 25cm이다.
1000ml 제품도 있는데, 너무 거대해서 보관이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제형은 약간 단단하게 뭉친다.
반대로 묽은 제품들의 비교적 보습 효과가 짧다는 생각이 든다.
'리뷰 > 내돈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장수] HBAF 허니버터아몬드주 리뷰 (0) | 2023.02.22 |
---|---|
[갈더마]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591ml 리뷰 (0) | 2023.02.10 |
[지인데코] 하우쎈스 미니트리 풀세트 와인 (45cm) 리뷰 (0) | 2023.02.10 |
[씨티라이프] LED 아기새 무드등 리뷰 (0) | 2023.02.10 |
[SPC삼립] 삼립호빵 발효미종 꿀고구마 리뷰 (0)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