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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14

스팸문자 : 도전 MZ게임 참여 이벤트? 평화로운 목요일 저녁, 뜬금없는 문자가 한 통 왔다. 누가봐도 스팸의 냄새가 폴폴나는 그런 문장이다. ​ 해당 번호로 연락을 걸어도 받지도 답장도 없다. 실제로 존재하는 번호가 아니라 변조된 번호일 수도 있다. ​ 문의처에 적혀있는 이메일의 도메인으로 접속해보니, 스타트업 IT 마케팅 업체로 보인다. ​ 내 개인정보를 어디서 합법적으로 얻었는지는 모르겠다. 이러한 마케팅 업체들이 그렇듯, 아래와 같은 편법을 이용해 법의 책임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 편법을 활용한 스팸메일의 예시 (해당 업체의 명예훼손 신고로 인해 마스킹 처리 하였습니다.) 내가 실제로 사용하지도 않고, 어디에 등록하지도 않은 이메일 주소로 스팸메일이 왔었다. 그런 이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각종 SNS, 카페, 블로그, 박람회, 전시회,.. 2022. 12. 7.
[혐/클릭주의] 마라탕에 핀 곰팡이 다른 마라탕은 한 번도 못먹어봤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라탕인 이마트 마라탕. 극강의 가성비로, 4인분은 되는 것을 한 번 먹고 버리게 되었다. ​ 럭키박스는 망하고, 카페베네는 사진이랑 다르고, 마라탕은 상했고... ​ 사실 나는 나도 모르게 우울증에 걸린 게 아닐까? 세상에 이런 일만 일어나는데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가? ​ 혹시 내가 통 속의 뇌가 아니라, 진짜로 인생을 조지는 중이라면?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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