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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내돈내산

[지오다노] 브러시드 펜슬핏 데님 (01111946) 리뷰

by Lorna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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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류

지오다노 브러시드 펜슬핏 데님

 


신축성 있는 면 100% 소재의 펜슬핏.

안감은 브러시드 가공 처리로 따뜻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스판 소재로 뻣뻣하지 않고 신축성이 좋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적당히 여유 있는 허벅지와 힙 라인, 밑단까지 슬림하게 떨어지는 다리 라인의 핏이 특징이다.


(지오다노 브러시드 펜슬핏 데님 : 실물)

색상은 린스.

사진은 좀 밝게 나오다 못해, 화면이 빛이 바랬다.

실제로는 어두운 파란색이다.

겨울에 입기 좋은 두꺼운 두께의 기모 청바지이다.

어느 정도의 신축성을 갖고 있어 잘 늘어나며,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 있다.


(지오다노 브러시드 펜슬핏 데님 : 착샷)

나도 모델 같은 핏을 내고 싶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작은 키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가 없다.

DNA에 새겨진 숙명인 것인가...

그래도 깔끔한 핏과 색깔이 마음에 든다.

큰 의미는 없지만 출시가 59,800원 짜리를 싸게 샀다는 점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

바지 안쪽에 기모 가공을 한 스판 데님 원단을 사용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미디움워시드블루와 다크워시드블루 색상의 소재는 면 74%, 폴리에스터 24%, 폴리우레탄 2%이지만,

블랙 색상은 면 99%에 폴리우레탄1%이고, 린스 색상은 면 98%에 폴리우레탄 2%이다.

어두운 색깔일수록 스판이 줄어들어, 신축성은 줄어드는 것 같다.

과거에 샀던 블랙 색상은 기모가 훨씬 두꺼워서 따뜻했지만,

신축성이 부족해서 좀 끼는 느낌이 들었다.

린스의 폴리우레탄이 1%에서 2%로 2배 늘었으니, 체감되는 신축성이 2배인걸까?

굉장히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올 겨울에는 따뜻하고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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