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ASUS TUF Gaming F17)
인텔® 코어™ i7-11800H와 최신 NVIDIA® GEFORCE RTX™ 3060를 탑재해,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로 데스크탑급 게이밍 구현을 주무기로,
HDMI와 USB3.0, 그리고 썬더볼트4까지 지원하는 동급 최강의 연결성 제공이라는
보조무기까지 장착한 ASUS TUF Gaming F17.
17.3인치의 대형 노트북답게 박스도 크다.
비교를 위해 박스 위에 마우스를 올려서 사진을 찍어봤다.
상자 외관의 디자인은 ASUS TUF GAMAING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듯 하다.
세련되면서도 강력한 이미지이다.
ASUS TUF Gaming F17은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매트한 블랙 색상을 채택했다.
이클립스 그레이 혹은 그래파이트 블랙이라고 불리는 색상은,
비교적 캐주얼한 화이트나 실버와는 다르게, 진중하면서도 전문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노트북 아랫면의 허니컴(벌집 구조)의 구멍을 통해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이고,
우측과 후면의 구멍으로 노트북 내부의 열기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노트북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시킨다.
ASUS TUF Gaming F17은 4개의 히트파이프와 3개의 히트싱크, 83개의 블레이드 LCP 팬, 초박형 핀, 그리고 셀프 클리닝 냉각 2.0을 통해 냉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우측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과 USB3.0 포트.
좌측에는 충전 포트와 LAN 포트, HDMI 포트, USB3.0 포트 2개, 오디오잭, 그리고 썬더볼트4 포트가 있다.
동급 최강의 연결성 제공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는 비즈니스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ASUS TUF Gaming F17 제품 상자에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이 스티커는 예상치 못한 기스나 상처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상자 속 노트북을 꺼내면 바로 보이는 것이 이 품질보증서와 ASUS의 서비스 팜플렛, 그리고 사용설명서이다.
ASUS의 24시간 온라인 지원을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고된 일과를 마치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더라도, PC에 발생한 이상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노트북을 지지하고 있는 상자를 분리시키면, 내부에 충전 케이블과 어댑터가 들어있다.
매트하고 묵직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자 엔터키와 ┴자 방향키를 사용해, 게이밍에 더욱 적합한 형태를 하고 있다.
또 숫자키패드를 적용해, 비즈니스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실수로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멀리 떨어진 위쪽에 배치되어 있는 점 또한 중요하다.
거기다 딜리트/인서트와 퍼즈/브레이크, 프린트스크린에다가 홈/엔드 키를 추가로 배치했다.
웹 서핑을 자주 하는 유저라면, 이 홈/엔드 버튼에 손이 갈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키보드 조명)
예쁜 LED 조명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게임에서 방향키로 주로 사용하는 WASD키를 클리어 재질로 만들어서 눈에 띄게 만든 점이 마음에 든다. 경험에 의하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WASD를 활용한 이동부터 고난이도의 컨트롤이기 때문이다.
ASUS TUF Gaming F17 FX706HM-HX032는 1920x1080(FHD)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거기다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해, FPS에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로 데스크탑급 게이밍 구현을 이뤄낼 수 있다.
눈부심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빛 반사를 줄여주고, 슬림형 베젤을 통해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1편에서는 제품의 외관을 중심으로 리뷰해보았다.
이어질 2편에서는 제품의 스펙과 성능을 중심으로 리뷰해보려고 한다.
ASUS TUF Gaming F17 (FX706HM-HX032)은 엄선된 기능 요구사항이 탑재되야 얻을 수 있는 인텔® Evo™ 배지를 받은 제품들과 비교해도 아쉽지 않은 고성능노트북인 만큼, 사무용노트북으로도 고민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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